이 토마토는 기존에 키웠던 미니찰 대추방울토마토랑은 다른 토마토랍니다. 이게 새끼 손가락만 한 크기로 자란다고 소개를 받아서 궁금증에 시험 재배해 봤는데 다 키워 서 보니 크지도 작지도 않은 일반 방울 토마토더라구요😂 한껏 기대 품고 하우스 한동 자리 비워서 전부 심어줬는디 인재 와서 보니 그냥 오이를 심어줄 걸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애초에 미니찰 토마토 당도가 좋았어서 그런지 비교하며 키우니 아쉬운 점들도 보여서 여러모로 키우면서 아쉬움이 많았었네요. 판매 올리기에는 미니찰 토마토가 이미 있어서 그냥 섭스로 오이 나갈 때 조금씩 담아서 보내드렸었는데 반응도 영....😅 예전에 대방토 조금씩 넣어 보냈을 때는 문의 많이 들어왔는디 요거는 몇 통 없드라구요. 그래도 4화방까지 작업해 주니 껍질도 조금씩 연해지고 단 맛도 슬슬 돌아서 지금은 먹을만 합니더 3화방까지는 밍밍한 느낌이 있어서 수업료 냈다고 치고 좋게 생각하려구요. 내년에는 무리하지 말고 미니찰 토마토만 키우는 거로^^
2월 말 파종 / 4월 초 정식 올해는 작년보다 많이 더디네요 이번에 같이 심어 준 찰토마토랑 손톱만한 미니토마토는 다 자라서 조만간 나올 것 같은데 대방토는 아직 많이 어 려요 지금쯤이면 당도 잡아주는데 시간을 쓰는게 맞는데 늦게 심기도 했고 성장도 늦어서 이제 1화방 수정해줬네요^^ 이제 막 크는 중이라 좀 더 지켜보다가 손 봐주려고 했는데 나중에 오이 보느라 제대로 신경 못 써줄까봐 지금 해줘도 문제 없을 듯해서 겹순 쪼금 따줬어요 빨리 맛 좀 보고싶은디~ 언제 다 자라서 맛 볼랑가~ 그래도 이제 평균 기온 20도 이상 잡히니까 슬슬 새벽 기온도 오르고 햇빛만 잘 쬐어주면 쑥쑥 자랄 듯합니다👍 크기 키우고 맛까지 잡을라면 꽤 걸리겠지만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애정 쏟아 열심히 키워볼게요^^
여름 내내 좋은 파프리카 보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