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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나사로 청소년의 집 아이들이 보고 싶어 시간 내서

다녀왔어요 🖐🖐🖐 날도 덥고 시원한 냉면이나 국수를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삼겹살 먹고 싶다고 했던 기억이 나 간만에 삼겹살 파티 열어주려고 쪼까 준비했네요. 요번 고기 파티는 제 카드로 슬래시💨 원래는 봉사 단체랑 조금씩 보태서 샀었는데 자금이 여유치 않다고 하셔서 이럴 때 돈 쓰지 언제 쓰겠나요^^ 돈 쓰는 보람도 있고 뿌듯합니더👍 이제 고기는 샀으니 단짝 친구인 쌈이 필요한데 하필 여름이라 농장에 쌈이 없어서 대신에 지금 나오고 있는 토마토랑 오이 따다가 전달해 줬어요. 겨울에 했으면은 쌈밥집 부럽지 않을 정도로 푸짐하게 준비해 줬을 텐데 이번 겨울에 한 번 더 고기파티 열면 그때는 고기쌈에 반찬까지 풀코스 준비해 보는 거로^^ 맛나게 식사하고 마지막으로 생일자 축하를 위해 생일 케잌을 준비했는데 이번에 검정고시에 합격해 사회로 나가는 애들도 몇 명 있더라구요. 참 대견한 친구들이죠. 생활 잘 하라고 격려도 해주고 힘껏 응원해 줬는데 자주 보던 친구들이라 앞으로 잘 못 본다고 생각하니 내심 아쉬운 마음도 들고 기분이 묘했어요. 다음에 한번 인사하러 온다고 하길래 양주농부이범석 찍으면 아저씨 찾을 수 있으니까 근처 와서 연락하면 맛난 거 사준다고 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