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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요리] 홀 토마토🍅

평소에 저는 따뜻한 영화보는걸 좋아하는데 주로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를 자주 보곤해요. 제 인생영화로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에요. 그 중 일본판을 제일 좋아해요. 영화 내용 중 주인공은 시골에 살면서 각 계절에 나는 제철 식재료로 단순하지만 정성이 들어간 음식들을 만들어 내오곤 합니다. 그런 단촐하면서도 시간을 녹여내는 음식을 보면 저도 모르게 따라하고 싶어져요. 그 중 오늘 만들건 홀 토마토인데요.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시기인 지금, 여름제철 음식인 토마토를 이용해 홀 토마토를 만들던 여주인공을 생각하며 만들어보았답니다. 잘 만들어두면 겨울에 요긴하게 쓰일거에요. [레시피]🌿 데쳐 껍질 벗긴 토마토에 잠길만큼의 물을 붓고 3%소금, 식초 조금,월계수잎(향추가)을 넣어 형체가 물러지지 않을만큼 끓인 후 병입합니다. 저는 보존력을 높히기 위해 식초 소금을 넣고, 병입 후 병뚜껑을 살짝닫고 물을 끓여 20분정도 더 끓여주었습니다.(균제거,보존력상승) 식으면 냉장보관이나 선선한 실온에 두기(저는 실온에 두고 매일 확인해주는데 상하지 않았어요. 참고!) *물로만 만드는 것보다 설탕이나 소금 식초 등을 넣어주는게 곰팡이 확률이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