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샤인팜 에서 정말 좋은 가격으로 샤인머스캣을 구매했어요! 알도 크고 싱싱해요✨ 예전에 샤인을 먹었을 땐 물탄 애매한 맛에 다시 먹을 것 같진 않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깨졌어요. 입안에 가득차는 과육의 만족감과 더불어 느껴지는 진한 당도 과즙도 많아서 참 밸런스 좋은 샤인이다~ 느꼈답니다. 한 송이는 그냥 즐기고 남은 한 송이는 요리로 활용해 보고 싶어서 간단하게 부라타 치즈에 곁들여 보았답니다? [레 시피] 소금, 레몬즙,올리브유를 섞어서 부라타치즈를 올린 샤인에 뿌려주고 후추로 마무리. 끝! 각자 따로 뿌려주는 레시피도 있지만 저는 다 섞어 드레싱처럼 뿌려주는게 겉돌지 않고 좋았답니다✨ 요즘 샤인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셔요 아삭하고 달달달한 샤머에 고소한 치즈와 드레싱이 깔끔하게 잘 어울려요🌝
평소에 저는 따뜻한 영화보는걸 좋아하는데 주로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를 자주 보곤해요. 제 인생영화로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에요. 그 중 일본판을 제일 좋아해요. 영화 내용 중 주인공은 시골에 살면서 각 계절에 나는 제철 식재료로 단순하지만 정성이 들어간 음식들을 만들어 내오곤 합니다. 그런 단촐하면서도 시간을 녹여내는 음식을 보면 저도 모르게 따라하고 싶어져요. 그 중 오늘 만들건 홀 토마토인데요.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시기인 지금, 여름제철 음식인 토마토를 이용해 홀 토마토 를 만들던 여주인공을 생각하며 만들어보았답니다. 잘 만들어두면 겨울에 요긴하게 쓰일거에요. [레시피]🌿 데쳐 껍질 벗긴 토마토에 잠길만큼의 물을 붓고 3%소금, 식초 조금,월계수잎(향추가)을 넣어 형체가 물러지지 않을만큼 끓인 후 병입합니다. 저는 보존력을 높히기 위해 식초 소금을 넣고, 병입 후 병뚜껑을 살짝닫고 물을 끓여 20분정도 더 끓여주었습니다.(균제거,보존력상승) 식으면 냉장보관이나 선선한 실온에 두기(저는 실온에 두고 매일 확인해주는데 상하지 않았어요. 참고!) *물로만 만드는 것보다 설탕이나 소금 식초 등을 넣어주는게 곰팡이 확률이 적어요.
복숭아 껍질을 설탕물에 끓여 색 우러나면 껍질빼고 복숭아 넣어주고 6분안으로 끓여 복숭아가 투명해지면 불 꺼주고 레몬즙 넣고 소독해준 병에 병입해주면 끝! 색이 정말 예쁘고 맛도 일반 통조림보다 덜 달아서 좋아요! 오래보관하실거라면 설탕량은 조절해주세요!! 소독한 병에 담아주면 1년 내내 드실 수 있어요! 베이킹재료나 요거트에 넣어 먹어도 좋아요 다들 1년 내내 복숭아 즐겨보자구요🫠
재료 매우간단. 밥솥만 있으면 되는 레시피! 재료🔥 카레가루, 넣고 싶은 야채 ( 버섯, 피망, 감자, 애호박,양파 등 ) 고기 (넣으면 더 맛있어요 전 없어서 패스), 치킨스톡 한개( 야채만 들어가서 혹여 밋밋할까 넣어줬어요) 야채 다 잘라서 카레가루 투척! 밥솥에 넣고 만능찜 모드 3번 돌려주기! 너무 크게 자르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적당히 잘라주기!만능찜이 끝날때마다 수저로 뭉그러뜨려줘야 훨씬 잘 익어요! 계속 끓일 필요도! 주방에 튈까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좋아요. 물론 밥을 할때 카레냄새가 조금 난다는 점.. (오히려 좋아,,)은 감안해야하지만? 밥솥 냄새에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맛은 스프카레같은 느낌? 야채만 넣어 그런지 굉장히 가벼운 느낌이었어요! 맛있어요🤤 수분감이 적은 야채를 쓰면 꾸덕한 카레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다음엔 토마토랑 고기도 넣어서 해보려구요 이 레시피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할일하면서 취사해두고 기다리면 딱이라 더운 주방에 서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도전해보시와요🍃
한창 감자전분으로 와라비모찌를 만드는 영상이 핫하더라구요! 언젠간 해야지 하며 미뤄뒀는데 오랜만에 심심해서 도전해봤어요! 원래 와라비 모찌는 고사리 전분으로 만드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고사리 전분이 없으니 가장 비슷하게 감자전분으로 만드는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종이컵 계량) 감자전분 종이컵1, 물 1.5, 알룰로스 두바퀴 위에 콩가루나 시럽을 뿌려야 맛이 나기때문에 (모찌자체는 맛이 약한편이에요.) 반죽에 알룰로스는 살짝만 넣어줍니다. 1) 차가운 전분을 불에 계속 저으면서 녹여주면 점점 반투명-투명 상태로 변해요. 투명해질때까지 계속 저어주는게 포인트! (전분은 차가운 물에 녹여주세요.) 2) 균일하게 투명해지면 비닐이나 짤쭈에 넣고 차가운물 위에서 짜면서 가위로 잘라줘요.(찬물로 가위를 적셔주면 잘 떨어져용) 3) 시원한 모찌를 흑당시럽이나 콩가루와 즐기기 개인적으로 모찌만 먹엇을때는 쫄깃말캉 식감에 약간의 감자전분맛이 나지만 부재료를 곁들이면 여름에 먹기 좋은 디저트가 되더라구요! 부재료의 맛을 잘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뭘 곁들이냐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느낌! 갠적으로 흑당 콩가루 강추입니다. 영화 리틀포레스트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 별식으로 도전해보셔요,,₍ᐢ`⚇´ᐢ₎
청귤청을 담으려고 청귤 3kg을 샀어요. 내일 만들어야지 하고 보니까 하루만에 노랗게 익어버렸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바로 응급처치로 다익은 아이와 푸른빛이 남은아이를 골라내 슬라이스해서 청을 만들었어요. 보통 과즙이 많을수록 설탕과 과일의 1:1비율을 지켜야 실패없다고 하지만 넘 달것 같아서 설탕은 0.7에 위에 꿀로 덮어줬답니다. 확실히 청귤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자투리들은 말려서 차로 마시고 청귤칩도 만들어봤어요! 집에 상큼한 냄새가 한가득이네요🌚
몸이 가벼워지는 오트밀 맛있게 먹기 어렵지 않아요! 자기전에 오트밀에 우유나 요거트 자작하게 넣고 넣고 싶은 토핑 넣어 하룻밤 자고 일어나 먹으면 맛있답니다! 가볍고 토핑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저는 냉동딸기, 바나나, 햄프시드 넣어줬어요 숙변에도 굿이에요🫠 ✨혹여 토핑이 무를까 걱정되시면 오트밀처럼 불려야 하는 아이들만 빼고 먹기전에 넣어주셔도 좋아요!
토마토 데쳐 껍질벗겨 식혀두고 양파챱내서 올리브유, 발사믹, 레몬즙(제스트도 넣어주면 향 up), 꿀, 후추, 소금한꼬집,섞어 토마토 위에 올려두고 집에서 키운 바질 위에 살포시 얹어주면 여름에 먹기 딱 좋은 토마토 마리네이드 완성✨ 입맛없는 여름에 시원 상큼하게 입맛을 되살려주는 메뉴! 생 모짜렐라랑 샐러드처럼 즐겨도 좋아요! 저는 만들때 한두개 만들어서 락앤락에 넣어두고 가볍게 먹고싶은 날 점심에 먹어요. 이틀안에는 먹는게 신선하고 좋아요 꼭 차게 드세요! 훨씬 맛있다🌚
오랜만에 사진첩을 구경했더니 작년 크리스마스에 만들었던 케이크가 있더라구요. 작년 크리스마스엔 혼자 조용히 보냈었는데 저에겐 조용히 요리하면서 힐링되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본다며 요거트에 알룰로스 넣어서 시몬카스테라에 발라주구 딸기 왕창올려 딸기러버의 소원성취하며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던 소소했던 기억이네요,,! 적당히 달고 상큼한 맛에 먹으면서 되게 행복해했던 기억이,,? 저기에 콩포트나 다른과일 올려 드셔도 맛있을 것 같아요. 이번년도는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까요? 🌚
무더운 여름이에요. 여러분들은 여름에 꼭 드시는 추억의 메뉴가 있으신가요?! 저는 오늘 소개해드릴 우뭇콩국이 여름 소울푸드랍니다. 고소한 콩가루에 물, 꿀, 얼음, 깨나 오이는 취향껏을 넣고 길게 자른 우뭇가사리묵을 넣어 시원하게 즐겨주는 음식이에요.묵자체는 사실 아무런 맛이나지 않지만 시원 달달한 콩물과 함께 먹으면 탱글 시원🫠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들어요! 칼로리도 매우 낮아서 다이어트 음식이랍니다! 빼놓고 먹지 않으면 왠지 서운하달까요..?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추억의 맛은 역시 슴슴해야 왠지 좋은 것 같아요. 별식으로 추천드려볼게요!
제가 자취를 시작하면서 가장 자신있는 요리를 골라보라면 2초도 망설이지않고 저는 무조건 콩불을 뽑을거에요. 쉬우면서 먹고나서 볶음밥도 너무 맛있구 제 양념이 맛있어요. 저는 양념에 두반장✨ 한스푼을 넣어 만들거든요. 감칠맛이랑 더 진한 맛이나요. 꼭 한번만 넣어봐주세요..제발 정말 한끗차인데 진짜 맛있거든요 ㅠㅠ 파기름 내고 고기볶다가 콩나물, 대파,버섯 등,, 넣구픈 야채 넣고 가볍게 볶아준다음 양념넣고 끓여주면 끝! 🌚 마지막 사진은 어제 날도 좋고 너무 예뻐서 힐링하시 라는 의미로 투척하고 가봅니다..총총
잘어울릴까?하며 레시피를 기억해놓았다가 본가에 재료가 있길래 한번 만들어봤어요! 저는 비린맛에 상대적으로 약해서 속까지 다익혀서 만들어 봤는데 이거...뭐에요? 너무 술안주. 오이랑 너무 잘어울리잖아요..? 짭잘하면서도 수분감 팡팡터져서 계속들어가고.. 감칠맛까지.. 이 요리의 킥은 마요네즈인 것 같아요.. 오이의 신선한맛과 명란의 짠맛을 어우러지게 해주는 중간다리같은느낌. 없어도 맛있지만 같이먹으면 맛 두배증폭. 너무 맘에 들어서 오이명란 마요만들어서 저녁에 오니기리까지 만들어버렸답니다..? 꼭 드셔보세요..🌚
복숭아를 획득했습니다(?) 정말 무맛이에요.맛도 향도 없는....그래서 그냥 나는 복숭아모양의 무를 산것이라 위로하며...심폐소생 레시피를 찾아보았죠... 복숭아 통조림을 만들까했지만 저번에 만들어둔게 있어서 "복숭아생채"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약간의 단맛은 있기때문에 설탕은 패스하고 액젓,깨,소금,고춧가루,마늘조금,청양고추,쪽파 넣고 무쳐줬어요. 생각보다 잘어울려서 본격적인 여름반찬같았달까요? 그날 무쳐서 그날 먹는게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더 깔끔한 맛이 나서 한시간정도 있다 먹는게 제 취향..! 저와 같이 무같은 복숭아 처치곤란이시라면 한번쯤은 별식으로 도전해보실만한 아이랍니다. 물론 여러분들은 항상 달고 맛있는 복숭아 구매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보카도 한 상자를 사오셨더라구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찰나,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 유튭을 찾아보니 아보카도 커피라는게 있더라구요?! 솔직히 기대하진 않았는데 상상이상으로 맛있었어요. 또 해먹을 예정. 생크림을 넣은듯 부드러운 스무디의 질감에 커피맛은 제대로 느껴지면서 포만감있는 디저트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시간없을때 식사대용도 굿˘ᗜ˘) [재료] - 크게 2잔나오는 레시피 아보카도1개, 얼음10개, 우유150ml, 커피( 저는 네스프레소 내려서 했어요 50ml정도),알룰로스 세바퀴(조절가능) 준비 후 믹서에 갈갈~끝.(쉽죠?) tip. 달달해야 아보카도 특유의 느낌이 덜 나서 맛있는 것 같아요★ 얼음이 사각사각하게 씹히는 느낌도 잘어울릴듯 하네요. 취향에 따라 만들어보세요!
비법(?)계란물에 자기 전에 넣어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약불에 천천히 구워요. 그 다음 먹고싶은 토핑을 올려줍니다. 저는 얼그레이, 꿀 넣어 마리네이드해둔 복숭아와 크림치즈를 올려주었어요🌝 진짜 토스트만 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아 진짜 너무 맛있어. 한 5장 해놓고 한번에 먹고싶다 ㅋㅋ 일단, 이 토스트는 입에 넣는 순간 빵 겉면은 달달한 버터사탕맛이 느껴지면서 안쪽은 사르르 녹아요. 그다음으로 아삭하면서도 달달한 복숭아와 녹진한 크림치즈가 느껴지면서 진짜. 행복하네요. 긴시간 거즘 절여놓은 식빵이 포인트에요. 냉장고에 넣어놓고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맛있게 해줌니다. (요게 이 요리의 찐 포인트★) 🌚
알룰로스로 당도를 맞춘 요거트를 종이호일 깔아 도톰하게 올리고 블루베리🫐나 딸기🍓(원하는 과일), 그래놀라를 넣어 얼려 통에 담아두고 입이 심심하거나 단게 당길때 먹어주기! 여름이라 시원한게 당기잖아요? 그럴때도 최고의 건강간식이랍니다! 장건강도 챙기고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칼로리도 당도 낮으니 일석이조! 개인적으로 맛있을까? 의문이었는데 라이트하면서도 과일이 있어 상콤깔끔한게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묽은 요거트보다 적당히 꾸덕한 요거트가 얼렸을때 더 묵직하 고 맛도 진해서 좋았어요!(저는 코스트코 그릭요거트 사용했어요) 알룰로스를 넣으면 더 묽어지니 만드실때 참고하셔요!
<1인레시피> 재료) 옥수수 한개(저는 다른요리도 할 거라 한번에 두개를 손질했어요 들어간 옥수수는 한개분량입니다!), 쌀 한컵반, 간장 한큰술, 버터 한 큰술, 물 * 1인이지만 3인정도 나오는 분량이에요. -씻어 불린 쌀에 물, 간장, 옥수수, 옥수수대 넣기 (물은 옥수수 수분이 있기때문에 1: 0.5 정도로 넣었어요. 이렇게 넣으면 약간 고슬한 볶음밥같구요.찰기를 원하시면 0.8까지! 옥수수대에도 맛난 즙이 나오니 같이 넣어주세요!) -강불로 올려 물이 끓으면 약불에 13분정도 끓여주시고 불 끄고 10 분 뜸들여주세요! - 뜸들인 밥에 버터한큰술 넣고 주걱으로 저어 섞어줍니다. - 간장 뿌려도 좋고 저처럼 카레와 같이 드셔도 맛있어요! 톡톡 씹히면서 고소한 버터향이 한그릇은 모자라요..솥밥이라면 누룽지도 별미🫠 저는 살짝 고슬하게 되서 버터 넣으니 일본풍 갈릭라이스같더라구요?! 슴슴하면서 고소한 밥알이 살아있는게 참 맛있었답니다! 찰기가 있어도 고슬해도 둘 다 매력적으로 참 맛있을거에요!! 더운 여름 힘이 되어줄 별식. 꼭 만들어 보세요 ★★★★★
나만의 밀크티 레시피! 레시피: 우유 600ml, 설탕 20g , 얼그레이티백 3개 1. 약불로 우유 끓이기 (#얼그레이티백은 잘라 초반부터 우려주기 추천! 티백째보다 더 잘 우러나요! 더 진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티백추가가능! 2. 냄비 옆이 끓으면 설탕 넣고 4-6분정도 저으며 끓여주기 (강불은 no! 우유가 식으면 막이 생겨요! 설탕도 취향껏 가감가능) 3. 식을 때까지 두고 거르기! (식을때까지 기다렸다 망에 잎을 걸러 냉장고에 넣어줬어요~ ) 4. 맛있게 즐기기^˘ᗜ˘(전 얼음 동동 띄워 즐겼어요)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한 달달함에 계속 마시고 싶어져요! 팁) 저는 덜 달게 만들어서 마실때 알룰로스로 당도 조절해줘요 다이어트중이라 이렇게 마시니 훨 걱정없이 마실 수 있더라구요! 다양한 당도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랍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