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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받자마자 먹을 만큼 씻어서 저녁 식탁에 올리고, 나머지는

보관용 봉투에 삼등분 해서 냉장고 채소보관칸에 넣어두었어요. 다른 반찬 없이 소고기고추장볶음과 된장찌개에 쌈밥으로 먹었는데, 아삭하고 싱싱한 채소의 맛과 향 만으로 풍성한 저녁이 되었구요. 오늘은 간단하게 손으로 채소들 뚝뚝 자르고 래디시는 얇게 슬라이스, 거기에 리코타치즈 올리고, 내맘대로 만든 오리엔탈드레싱 끼얹어서 밥이랑 함께 먹었어요. 날은 추워져서 어느새 겨울인가 싶지만 저희집 식탁은 푸릇푸릇 봄이랍니다. 자주 주문 할것 같아요. 언니에게도 보내주었습니다. 잘 키운 먹거리 감사히 받았습니다. @주은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