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망개떡 님의 딸기망개떡

일본 친구네 집에 놀러갔을때 친구 어머니가 저 먹으라고 다이후쿠(大福)모찌 라고.. 떡 속에 팥이랑 딸기가 들어있는걸 사다주셔서 처음 먹어보고 그 뒤에 계속 앓고 있는 음식이에요. 익선동에서 파는데도 있었는데 없어지고 인터넷 말고는 먹기 힘들어서 시름시름 앓다가 ... 루트에서 보고 고민끝에 주문해봤어요! 받자마자 하나 먹어보았어요. 떡은 찹쌀떡이 아닌.. 그 절편에 가까운 떡이라 쫀득미끌? 한 느낌입니당. 팥이 조금 더 있으면 하는 느낌도 들기도 해요. 근데 제 입맛에는 떡이 조금 짜서..ㅠㅠ 과연 이것만 짠걸까 다른 떡도 짠걸까 팥이 짠걸까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차마 더 먹지 못하고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보관을 위해선 조금 짜도 좋긴 하지만 글쎄여..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가.. 짠맛에 조금 실망이 컸어요.. 반면 딸기는 엄청 신선하고 달고 맛있어서 어떻게 보면 단짠단짠이긴 하지만.. 짠 맛이 강해서 저는 별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