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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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농장 한 바퀴 돌아보며 며칠 전에 심어줬던 쌈채소 보고

왔는데 잘 자라고 있네요^^ 뿌리가 금방 자리 잡은 듯해 보여요 확실히 기온이 내려간 게 느껴집니다 7월 중순, 한창 더울 때 심어줬던 채소들은 대부분 햇빛에 타 죽어서 조금 속이 상했었는데 새로 심어준 채소들은 무리 없이 잘 자라주어 마음이 놓이네요 점점 봄,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 겨울은 길어지는 추세라 날씨 따라 컨디션이 크게 좌우된다고 하지만 한 달 사이에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것 보면 앞으로는 기온 변화에 조금 더 신경 쓰고 대비해줘야 될 듯합니다 초반 심어줬던 작물들은 여름 채소라 잎이 금방 녹아서 길어야 2달 정도 따주고 정리해 줄 예정입니다 잎따내기로 따주다 마지막에 포기로 작업해서 한번에 베어내 끝내주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