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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회원님들과 봉사 활동을 다녀왔어요

점심 쯤 방문했는데 한 친구가 저에게 오면서 "아빠, 다음 주에 생일이잖아요!"라며 제게 선물을 주더군요^^ 저번에 방문했을 때 아이들과 대화 중에 잠깐 생일 이야기가 나와 얘기해 준 적이 있었는데 기특하게 기억하고 있었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인데 아빠한테 주고 싶었어요 라며 건네주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자기 마음이라고 받아달라며 건네주는데 마음이 순간 벅차 오르는 게 너무 감동이더라구요 또 다른 한 친구는 손수 작은 케이크 상자를 만들어서 "아빠 생일 선물이요"라며 전해주는 거 있죠 상자를 열어보니, 제 사진과 함께 정성스럽게 그린 케이크 그림이 들어 있더라고요 그걸 만드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갔을지 생각하니 그 따뜻한 마음에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순간, 제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꼈고 행복이 마음 가득 밀려 드는 게 참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 덕분에 따뜻한 기억으로 길이 남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