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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 활동 때 반찬으로 소박이 김치 좀 담가주려고 18키로

한 박스 챙겨 왔어요🖐 김치 담그려는데 봉사 회원님하고 저하고 둘이 김치 담당을 맡아 대결 아닌 대결을 펼치고 왔습니다. ^^ㅋㅋㅋ 승리 기준은 점심때 봉사단 분들이랑 보호 센터 친구들한테 맛 평가를 보기로 했는데요, 제가 라이브 방송하면서 소박이 담가준 게 한두 번이 아니기에 꽤나 자신 있었다 이 말이죠. 여태까지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뽐내볼까~하고 어깨 힘 빡 주고 만들었는데 승리의 여신은 결국 제가 아닌 회원님께 손을 들어주더군요. 😂😂😂 제 실력 맘껏 뽐내려다 쪽만 당했네요. 회원님이 예전에 식당 운영하신 경력도 있고 애들 입맛을 어떻게 사로잡아야 하는지 정확히 아시는 듯했어요. 역시 주부 경력은 무시 못 합니다..^^ 근디 회원님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그렇지 제 것도 맛있다고 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