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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노지에 심어줬던 채소들이 드디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네요^^

로메인, 생채, 깻잎, 청상추, 적겨자 어느 하나 생채기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나고 있어 뿌듯합니다 최근 여러 차례 내린 소나기 덕분에 풀 뽑기 작업도 훨씬 수월했어요👍 다만 낮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성장 속도가 생각보다 더딥니다 보통 정식 후 20일 정도면 수확 가능한데 여름철이라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울 직원도 그제 채소들 보더니 "사장님~ 날씨가 더워서 채소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비료 물이라도 좀 더 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주더군요 채소 상태도 정확히 알아보고 참 기특합니다😁 이 친구도 계절 근로로 재작년 겨울에 들어와 1년 반 정도, 경력이 꽤 찼죠 눈썰미가 제법이에요^^ 어제부터 비료 물 조금씩 더 주면서 키우고 있는데 생각보다 물을 잘 머금어 줘서 잘 늘려준 것 같아요 모쪼록 더운 날씨 타 죽지 않고 건강히 잘 자라주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