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따봉스마켓 님의 #대극천

흑흑.. 제작년에 장택 복숭아 엄청 맛있게 먹어서.. 작년에 기다렸는데 ㅠㅠ 소식이 없이 흘러가셨던.... 그러다가 이번에 대극천을 들고 나오셨길래 구매해봤습니다! 같이 구매하셨던 지인분은 작고 맛도 없는건 아닌데 별로라고..ㅠㅠ 하셔서.. 퇴근해서 택배 열때까지 조마조마 했어요.. 근데!!! 열자마자 아.. 하고 작게 탄성이.. 확실히 장택이나 경봉에 비하면 작기 그지없는..ㅋㅋㅋ 우리집 복숭아나무에 열린 복숭아사이즈ㅋㅋㅋ지만 향이 조금 특이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이즈는.. ×마트 온라인에서 파는 것은 2키로에 19~30개 라던데.. 그건 얼마나 작을까요..? 16개 들어있었고 설명해주셨던 대로의 사이즈.. 오히려 조금 더 큰 느낌이였어요! 자두 특이랑 비교하면은 더 커요. (사진은 4배는 큰거 같은데 ㅋㅋㅋ 2배정도 커요) 후숙전의 시식에선... 그 납작복숭아를 직접 먹어본적이 없지만.. 납작복숭아가 들어간 디저트들은 먹은적이 있어서,, 이맛이 그맛인가? 싶더라구요. 다른 복숭아랑 다른 새콤함이 살짝 있어요!! 후숙하면 좀 더 달아질거 같아요! 충분히 나쁘진 않아서 맛이나 품질은 별5개 어지치지만.. 제 취향은 장택이나 경봉이네요... 배송 온 애들 먹고 있으면 금방 나오겠죠..ㅎㅎ? 근데 장마소식에 조금 걱정이네요... 올해는 부디 🙏 제발 🙏 맛있게 햇빛 잘 보고 잘 자란 복숭아들 많이나오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