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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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옵니다. 우리는 비가오면 온다고 지랄

안오면 안온다고 지랄 지랄을 잘합니다. 지랄 ... 그냥 순응해봅니다. 어쩔수 없지 하고 ... 오면 오는대로 .. 내가 비를 막을수 없으니까요 . 인정 하면 쉽습니다. 비오는날은 그냥 게으르고 싶었던 하루였는데.. 빗속에 맘을 숨기고 게을러져 봅니다. 그참에 이웃들이 준 천혜향. 나물들 가지고 조물조물 참지름 넣고 무쳐서 뼈다귀탕에 함께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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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탕 맛있어보여요..

올해는 루트에 귤이 많이 안보이는데 제주도에 뭔 일 난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