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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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시금치 씨앗 한동 심어주고 왔어요🖐

작은 동이라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심어줬네요^^ 예전에는 뿌리는 기술이 부족해 한 동에 2봉지씩 뿌리곤 했는데 그러다 보니 너무 많이 뿌려서 골고루 자라지 못한 기억이 있거든요 참 안일했죠 그래서 이번에는 천천히, 집중력을 갖고 고르게 잘 뿌려줬어요 최근 날씨가 좋아서 금방 싹이 틀 것 같은데, 아마 11월까지는 손가락 세 마디 정도 크기로 쭉쭉 자라다 추워지면 성장이 멈출 거예요 그러다 내년 2월 즈음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할 건데 3월 중순 들어서면서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3월 10일 이전에 수확해야 시세를 잘 받을 수 있는데 시기 안으로 당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우선은 내일도 작은 동에 한 동 더 파종해주려구요 오늘도 알찬 하루^^ 바쁜 하루지만 그만큼 뿌듯합니다 이번 파종은 잘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