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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제주도 교육 일정이 있어 공항 면세점에 들러 쇼핑 좀 하고

왔어요🎁 원래는 계획에 없었으나 제주 공항에 도착하니 끊임 없이 전화 세례가😅 주인공은 울 딸래미. 공항에 가면 빨리 전화하라고 자기꺼 고를 줄 알았는데 엄마꺼 선물 사오라네요^^ 아차 싶어 어떤 걸 사줘야 되나 고민하는데 그렇다고 크게 눈에 띄는 게 없어서 딸래미가 선글라스 한번 알아보라고 해서 선글라스관으로 이동했죠. 근디 요즘 유행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옛날 썬그리랑 모양새 차이가 쫌 나더라구요. 이것저것 보다가 잘 모르겠어서 딸래미한테 영상통화 헬프 외쳤지요. 딸이 젊으니 예쁜 거 잘 찾겠지 하고 추천해 준 거로 과감히 결제했어요. 근데 제 눈에는 몬가 어색한..^^ 유행 따라가야겠죠. 근데 결제 하고 나서 다시 불티나게 전화가 딸래미 : 아빠 뭐야 엄마꺼 선물 사는데 엄마 카드로 결제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예. 제 카드로는 겁나서 와이프 카드로 시원하게 결제했습니다. 나중에 갚아야죠. 그래도 와이프 선물 주니 받는 순간 입가에 미소가 씨이-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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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농부님 정말 다정하시네요! 농부님 이야기 보니 너무 따뜻하고

유쾌하셔서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