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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더위도 가시고 가을이 오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장마 끝나고 7월 말부터 쌈채소 준비하려고 부지런히 준비 중에 있는데요, 씨앗을 하루에 20판 50판씩 부어주니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는 듯 보입니다^^ 씨앗 부어주는 일이 요즘 일상이에요. 올해 목표가 적어도 3000판, 많으면 5000판 만들어 주는 거라 시간 날 때마다 계속해서 부어주고 있네요. 7월말에 심어줬던 모종들. 아직 심어줄 만큼 싹이 자라진 않았는데 노지가 날 추워지면 오래 못 키우고 털어줘야 돼서 기본적인 상추류부터 40판 정도 추려서 먼저 심어주려고 백석 농장으로 옮겨주고 있어요. 같은 시기에 심어준 오이들도 이제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정신 없어질 듯합니다. 오이도 따야 되고 택배도 보내야 되고 쌈채소 밭도 준비해야 되고 씨앗도 매일 20판-50판씩 부어줘야 되고 젤 힘들 때가 지금처럼 작물 겹치는 시기인 듯. 8월~10월 신나게 일해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