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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산에 올라와 봅니다. 봄철 농사 준비로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다 보니 밤나무들을 신경 못쓴 듯 해서 오랜만에 둘러 보내요. 푸른 밤나무잎이 싱싱하게 잘 나왔네요. 앞으로 4개월 정도 후면 토실토실 맛있는 밤이 열릴거에요. 그때까지 열심히 돌봐줘야죠. 자주 자주 둘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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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 정말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