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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직원이랑 같이 그로우마켓 행사에 참여하고 왔어요

위치는 앞전에 쌈채소 1순위로 완판했던 그 곳👏 <서울 반포 래미안 아파트 시니어스 클럽> 직원도 올만에 서울 나들이라 긍지 있는 내내 텐션도 무지 나이스하고~ 판매도 깨오 덕분에 많이 팔았어요~^^ 이 친구가 한국말을 좀 하는데 제가 자리 비울 때마다 서너 개씩 팔고 있더라구요 서글서글 말도 잘하고 고객 분들도 이 친구가 판매하고 있으니까 더 많이 구매해 주시는 것 같아요 글고 하나 기분 좋았던 게 다들 오이 구매해 가시면서 '쌈채소 사장님이시네요~' 하고 먼저 기억하시고 다가와 주셔서 넘 감동이었어요 항상 느끼지만 소소한 말 한마디가 참 크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원래는 농장 일이 바빠 건너 뛰려고 했는데 참석하길 참 잘한 것 같아요 울 집사람도 일이 바쁘니 한번쯤은 건너 뛰고 다음에 참여하는 게 낫지 않겠냐 했었는데 저는 판매 목적이라기보다는 각 지방에 계시는 농부님들, 단골 회원님들 얼굴 뵈러 가는 거거든요 농장 일 때문에 금방 정리하고 올라왔지만 덕분에 마음은 넉넉하고 풍족하게 채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