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농장 님의 #황도

호호... 친구 딸래미가 먹는 영상에...참지못하고 질렀습니다 두박스... 이미 자두랑 대극천을 주문한 상태에서 2박스... 사이즈 비교보면 한눈에 크기가 들어올텐데.. 얼핏 봐선 친구네 간 것 보다 훨씬 큰거같아요.. (신경써주신건가🤭) 제가 말복 딱복 자두는 항상 반 갈라서 한입크기로 떼먹는데..(이가 안좋은 것도 있고.. 혹시 모를 벌레의 위협에서 벗어나기위해) 첫번째 얘는 실패. 두번째는 성공.. 저렇게 훌렁 알아서 얇게 벗겨지는 껍질이 맛있다는 증거.. 잘 벗겨지더라도 다른 한쪽의 껍질이 잘 안벗겨지는건 후숙을 해야하는데 맛있다.. 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앉은자리서 꿀떡꿀떡 삼켜버렸어요... 하루에 5개는 먹을거 같으니 두박스 시키자 했는데.. 두배로 온 자두에 대극천에.. 호호.. 누가보면 과일집 딸래미인줄... 통장 잔고와 카드값은 다음달의 제가 알아서 하겠죠 ㅎㅎ 일단 행복할래요... 여러분 철 끝나기 전에 황도 맛보고 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