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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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 태극기 휘날리 듯💦

하우스 보니까 몇몇 비닐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아서 교체해 주려 각 보고 있는 와중에 어제 택배 보내고 시간이 남길래 후딱 헌 비닐 벗겨줬어요 바로 새 비닐 씌워주기는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벗기기만 하고 내일 아침에 해줘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잠깐 자리 비우고 오니까 애들이 벌써 비닐을 씌우고 있더라구요 ㅋ ;; 바람도 많이 불고 시간도 애매해서 아침에 하려고 한건디 뭐 어떡합니까 벌써 일을 벌려 놨는데 부랴부랴 작업 지시하면서 바람에 태극기 휘날리듯 펄렁펄렁 비닐 날리며 작업해 줬네요ㅋㅋ 그래도 어디서 본 건 있는지 중간중간 밴드 끈 묶어서 요령껏 잘하더라구요 마저 씌워 마무리 짓고 이왕 작업한 거 다른 동도 새로 해주려고 오늘 아침에도 새벽같이 출근해 한 동 씌워줬어요 몇 동 더 작업해 줘야 하는데 외부 일정이 많아서 우선 애들한테 할 일 전달해 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없어도 작업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