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사진입니다.
 

@초록한줌 님의 쌈채소와 냉동실 상비식으로 쟁여두던 순살족발로

건강한 한끼 ㅎㅎㅎ 쌈채소가 달고 아삭하고 1주일 지났는데도 포기채라서 그런가 워낙 신선한걸 받아서 그런가 너무 좋네요. 다 먹으면 또 사야겠어요. 최근에 루트가 많이 예쁘게 바뀌었는데.. 예전에는 최근 리뷰들 보고 좋아보이면 상품들 찾아 구매하는 재미라든지.. 농부님들의 최근 피드들 보며 살거 고민하거나 신상품 구경하는 재미가 나름있었는데.. 찾아보기 힘드네요..ㅠㅠ 위치는 대충 알겠는데 일일이 서브메뉴를 터치해서 봐야하니까 한눈에 안들어오고.. 또 그게 귀찮으니 그냥 안보게 되네요.. 예전엔 스크롤하면 다 볼수있었는데.. 들어올때마다 변하지 않는 랭킹글만 뜨니 새로 농부님들이 글 쓴것도 모르고 못보고.... 조금 많이 아쉬워요..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바뀐거겠죠? 저만 그런게 아니길 바래요. 특히나 요즘은 모델하우스 같은 사진들만 올라오니까 리뷰 올리는게 더 부담되네요ㅎㅎ.. 먹고 치우고 하기 바쁜 저는 이젠 그냥 택배 온 사진이나 찍어서 리뷰하려고요.. 예전엔 정말 리뷰다운 글들도 많이 올라왔는데 예쁜사진들만 올라오는 분위기니 인플루언서 범벅 같아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정말 맛있고 좋아서 올리는건데 그러면 안될거 같고.. 피드들 볼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ㅎㅎㅎ 상대적 박탈감인가ㅜ.. 오래 루트 써왔던 유저로서 그냥 복잡한 마음이에요 ㅎㅎㅎ

|
 

농부님들의 피드도 보시는 군요... 저도 올리다 한동안 안 올렸는데

다시 시작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