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별천지송어회 부모님댁에 주문해드렸어요. ^0^

아부지가 저 스티로폼 박스 쓰레기 생기는거 별로 안좋아하셔서..ㅜㅜ 오히려 시골이 재활용쓰레기 처리하기 힘들어서, 송어는 여기가 맛나지만 비싸더라도 가게 가서 드신다고 하셔서 몇번 주문 안했는데.. 루트타임은 못참지 ㅋㅋㅋㅋ 근데 우체국택배 기사님이 어딘가에 전화를 하는 장면이 CCTV에는 있는데, 전화는 안오고.. 송장 확인해보니 전화번호 한자리가 잘못적혀있더라구요ㅠㅜ 뭐 그래도 무사히 왔으니 다행ㅎㅎㅎ 얼핏봐도 양 많아보이고.. 초고추장도 같이 주시구... 엄마가 좋아하는 사이다도 같이와서 제가 더 기분이 좋았는데... 사이다는 아니고 얼음물 했던거 같다고..ㅎㅎ.. 그럼 라벨을 떼 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착각하고 마실라..ㅎㅎㅎ 송어 맛난건 말해 뭐하나요. 저녁에 드신대놓고 점심 상 차려드시는거 보면 ㅎㅎㅎ 맛난건 못참지... 친구가 우리집으로 주문해준건 언제오려나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