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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서포터즈 이룸 회원님들과 양주 청소년보호센터 봉사활동 다녀왔어요🖐

요즘 독감도 유행이고 날이 추우면 활동량도 떨어지니 든든하게 좀 챙겨주고 싶어서 점심으로 삼겹살 준비해줬네요^^ 저번에 한번 고기 구워준 적이 있는데 그때는 제가 오이를 키우고 있을 시기라 제 쌈을 못 싸준 게 참 아쉬웠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알차게 쌈 좀 싸주려고 회원님들하고 농장에 들려 애들이 좋아하는 상추류 위주로 따왔어요. 주 채소는 로메인, 버터헤드, 청상추, 꽃상추 스포하자면 인기 최고였어요👍 100프로 완먹 울 아가들 먹는 양 보니 1키로 이상은 쪘을 듯ㅋㅋ 항시 음식 만들어주면 '아빠 한입드세요~' 하면서 챙겨주는데 이번에는 다들 먹느라 정신 팔렸더라구요. 약간의 서운함?은 있었지만 먹는 모습들이 어찌나 예쁜지 지켜보기만 해도 절로 배불러집니다~ 아빠 마음 다들 이해하시죠. 딸래미들 먹는 거만 봐도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