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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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전에 나사로청소년의집 친구가 그렸던 그림을 밴드에 올린 적이

있는데 회원님께서 그림을 보시고 후원해 주고 싶으시다며 10만원을 보내주셨어요~ 오후에 센터에 들려 전달해 드리고 왔는데 선생님, 학생 할 거 없이 모두 엄청 기뻐하더라구요^^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 했어요 저도 옛날 얘기 하나 꺼내보자면 초등학생 때 선생님께서 제 그림을 보시더니 섬세하게 잘 그렸다며 그림에 소질이 있다고 칭찬해 주시면서 교실 뒤 게시판에 걸어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이 칭찬이 너무 감사해서 그 뒤로 그림 그릴 때마다 더 심혈을 기울이며 그렸었는데 그때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 보면 참 좋았던 기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친구도 마찬가지로 취미 생활 혹은 그림 재능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한 걸음 더 발돋움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칭찬 한마디에 고래가 춤추듯 크건 작던 정말 큰 힘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