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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피자두가 너무 이르게 마감하게 되서 속상함요...😭😭😭 이런 기록적인 무더위는 처음이라 피자두들이 도착하면 쭈글... 분명 새벽마다 따서 쌩쌩한 자두들로 선별해서 보낸건데요..ㅠㅠ 받으신 분들도 실망이 크고 속상할텐데 그래도 맛있다고 하시는 맘에 감동 받고 힘도 나고 으쌰으쌰 하자 했다가 급 자신감이 사라지기를 무한반복중이에요.. 피자두는 오늘 나가면 거의 마지막이지 싶어요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쉬고 다음주 화요일에 다시 시작하면 피자두들이 남아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저도 오늘 마지막으로 피자두 한번 더 보내달라고 말씀드려서 쟁여놓을 계획이에요 그래야 먹기도 하고 청도 담고 잼도 만들고! 일단 어서 비정제사탕수수당을 사러 가야겠어요. 또 일년을 기다려야하는 피자두 이젠 안녕!! 이랬는데 화요일에 숨은 피자두 있으면 너무 기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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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에에애애..😭 도담먹느라 많이 못먹었는데... 내년에 다시

보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