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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저희 농장에 서포터즈 이룸 봉사단 친구들이 와서 열심히

쌈 땄어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채소 양도 넉넉하기에 비타민 박스 20박스 제작해 청소년 어린이 들에게 전달해 주기로 했거든요😁 전에는 시간도 촉박하고 일손도 넉넉지 않아 몇몇 품목만 작업해 가져갔었는데 이번에는 인원도 많고 그래서 채소 별로 한 박스씩 따줬습니다. 평소에는 두어시간이면 끝났는데 확실히 작업해야 할 가짓수가 늘어나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나름대로 열심히 착착 진행했다고 생각했는데 다 따고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놀랐어요. 회원님들도 다들 기진맥진. 오늘 봉사 온 친구들 제대로 땀 빼고 간 듯요 ㅋㅋ 그래도 좋은 일에 쓰는 만큼 다들 힘들어도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쌈 따는 일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고 힘든 일인지 몸소 느꼈다고😂 얼마나 열심히 땄는지 20박스 포장이 끝나고 나서도 쌈이 남아서 봉사단 회원님들 한 봉다리씩 챙겨 드렸네요. 다들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다고 문자 주시는데 직접 딴 채소, 열정을 들인 만큼 맛있는 게 없다고 하잖아요? 그렇기에 맛도 배가 되었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또한 우리의 선한 영향력이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거에 큰 감동도 있을 거예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