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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친 두부부침 레시피

재택인날 집에서 집밥 먹어야겠다 하고 만들어 본 냉장고털이 식사에요 :) 냉장고를 여니 두부, 파프리카, 대파, 계란 있더라고요! 얼마전 루트에서 두부부침을 정말 맛깔나게 올리신 분이 있어서 저도 먹고 싶어서 도전했어요. 실패했어요. 1. 계란에 소금을 살짝 풀고 두부를 담궈줍니다. 2. 두부를 후라이팬에 부쳐줍니다. 3. 두부와 계란이 너무 따로 놀아요! 실패! (여기에 부침가루를 먼저 묻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앎) 두부만 먹기 심심한데 하고 돌아보니 식탁 위에 아침에 가족들이 먹고 두고 간 돈까스 소스 남은 게 있었어요. 거기에 간장을 티스푼으로 2스푼 정도 섞었어요. 기름에 대파를 볶고 파프리카도 볶아요. 어느정도 익은 거 같으면 만들어둔 소스를 넣어요. 급하게 만든 잡소스지만 원판인 돈까스 소스가 맛있다 보니 맛있었어요! 밥 위에 급만든 야채볶음과 두부부침을 올려 먹었어요. 먹으면서 베란다에 있는 불닭볶음면이 간절하게 생각이 났지만 참았어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데... 어머님. 다음번엔 만나지 말아요!😭 계란은 문제 없어요. 제가 문제에요 계란은 @해오름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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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만있으면 되죠❤️ 밀가루 안들어가서 오히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