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해풍쑥
2007년에 설립된 거문도해풍영농조합법인은 여수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다도해의 최남단 섬 거문도의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향이 짙고 영양이 풍부하게 생산되는 해풍쑥을 활용한 6차산업화 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육지에서 114.7km 떨어진 삼산면 거문도 일원에서 1985년부터 재배를 시작한 거문도 해풍쑥은 육지쑥보다 40일 이상 일찍 출하하고 있습니다. 2013년 현재, 쑥 재배면적은 약 43ha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쑥 재배에만 그치지 않고 수확한 쑥을 사철 공급이 가능하도록 쑥차와 냉동 쑥, 건조 쑥 등 다양한 쑥 제품을 가공할 수 있는 제 1 쑥 가공공장을 2009년 거문도에 준공하였습니다. (생엽절단기, 세척기, 자동건조기 등 11종의 가공시설 설치) 또한 2013년에는 여수 돌산에 제 2 쑥 가공공장을 준공해 쑥떡, 쑥즙 등의 제품을 가공할 수 있는 제조 시설을 완비하였습니다. HACCP 인증과 지리적표시제 등록, 친환경 인증을 통해 대표적인 친환경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거문도의 특산품인 해풍쑥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대표 남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