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캔버스라는 사이트에서 똥손으로 만들고 배너로 인쇄도 했어요
시골이다보니 현수막 이든 전단지든 동네시세가 있어 만만치않은데 저렴하게 인쇄도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무료로 디자인을 쓸 수 있는데다가 인쇄도 할 수 있는데 조금만 사용법을 더 익히면 더 잘 만들 수 있을것도 같은데 몸이 세개면 좋겠어요
시골이다보니 현수막 이든 전단지든 동네시세가 있어 만만치않은데 저렴하게 인쇄도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무료로 디자인을 쓸 수 있는데다가 인쇄도 할 수 있는데 조금만 사용법을 더 익히면 더 잘 만들 수 있을것도 같은데 몸이 세개면 좋겠어요
뭣도 안하고 해서 삼이 꼴이 말이 아니다 풀난데는 없다 골마다 삼이 다르다 할매들틈에서 나도 삼을 캔다 이렇게 밭에 와서 또 하나 얻었다 밭을 통째로 산다하여 고르게 삼종자를 구하긴 어렵겠다 새싹삼 근육하나가 더 만들어졌다 땀으로 옴팡 몸을 적신 옆지기도 하지않던 일인데도 촌에서 나고자라 왠만큼은 한다 나 보담은 천배는 잘한다
수업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하고 바램만 품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월화수목금토일! 일하는 농부는 그저 꿈만 꿉니다 그래도 언젠간! 하며 설레임을 곱게 접어 잘 간수하려고요!
농사 시작한지 만 1년하고 4개월차 접어듭니다 어깨가 너무 아파서 잠이 깨다 시작했어요 홍보는 아니지만 13분정도 진행되는데 자연스럽지만 과하거나 끊기는느낌없이 요가원에 가서 하는것 같은 영상입니다 어깨는 많이 풀어졌어요 꾸준히 하기가 가장어렵지만 그래도 더 아프기전에 달래가면서! 홍보는 아니구요 다들 저처럼 농사짓느라 바쁘고 그만큼 어딘가아플듯하여!!
밝아지네 망설여지면 그냥 황금색이 무난할듯하다 선물용 포장은 반딱반딱 빛나서 으째 촌스러울까 염려스러웠지만 역시 다들 무난하게 많이들 찾는 이유가 있구나싶었다 이번참에 하나 또 익혔다 이젠 보자기싸기 도사다
생각보다 많이 못 팔아 삼이 그득그득하다 없을땐 없어 애태우고 이렇게 못 팔아내니 또 속이 속이아니다 머리에 이고서라도 팔러 가얄텐데 이 오미크론이 기승일세
이번 설에 선물용삼을 보냈더니 다들 이런 줄 왜 말하지 않았냐고 키우느라 애썼다고 하십니다 그러게요 굵고 실한게 좋은가 봅니다 저희도 횟집과 고깃집과 한정식집에 납품도 하니 요렇게 귀욤귀욤한 아이들도 있어요 설에도 설지나도 저희는 열씨미 팔아야합니다
돼지고기는 돼지고기대로 소는 또 소답게 맛이 뛰어나집니다 삼이 무럭무럭 자라니 팔아야할 곳도 무장무장 늘어나길!
곱습니다
또 잠시 머무네요 고와서 사진에 담아왔어요 물소리도 담아 드리고 싶어요 마른장마에 불볕더위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물구경 갔어요 요즘은 비가와도 계곡에 물이 금방내 잦아들어요 너무많이 땅속물을 퍼내어 쓰나봅니다
할배들도,할매들도 젊은 새댁들도 이 우체통에 담았음직한 이야기들을 까페로 담고 옵니다
칡넝쿨이 주렴처럼 예쁘다 저 완벽한 간격과 길이!
이꽃 저꽃으로 날아다닌다
접시꽃이랑 라늄이가 비온뒤 환하다
죽순도 빼곡 올라오고 매실이 떨어져 한마당이다 아까워 주워담아 청을 담으련다
신어보고 샀다 바쁘니 신 사 신을 새도 없다 농사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나 키우는것도 쉽지 않지만 파는게 몹시 힘들다 다들 농사 짓는이들을 업수이 여긴다 루트는 수수료가 착해 나도 새싹삼가격을 착하게 낼 수 있다 고마운 곳이다 이런곳이 여러군데 있거나 여기에 많은이들이 사러 오면 좋겠다
이쁜 마당이 많은데 저 화분은 앙증맞게 곱딘
고기엔 새싹삼
방앗간 할매가 말씀해주셨딘 얼마를 받아야 하나.. 삼은 욕심껏 넣으니 향도 나고 맛도 난다
방앗간 할매가 말씀해주셨딘 얼마를 받아야 하나.. 삼은 욕심껏 넣으니 향도 나고 맛도 난다
비를 맞을까? 하늘 말갛고 꽃들도 곱다
꽃들이 힘들어한다 그래도 역시 장미는 장미다
기쁩니다 여름이라 꽁꽁 싸서 아이스팩과 넣어보냅니다 시원한 새싹삼스무디로도 즐겨보시길
기특하게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