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말이 되어 시나노골드 수확 시작합니다 ^^ 정말 무더운

올해 여름을 지나 드디어 햇사과를 선보이게 되었네요 😄🍎🍏 올해 사과 이야기들 앞으로 많이 써볼게요 !

🍎 올해 루트에서 처음 사과를 판매하면서 이런 저런 좋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루트 감사합니다 ^^ 부사 판매를 마감하고, 8️⃣월 루비에스 사과로 만나요. 감사합니다 🌸

설 명절 사과 잘 마련하셨나요 🍎 올해 아침열시사과 과수원은

준비가 덜 되어 루트에서 제수용 사과를 많이 준비하진 못했는데요, 제수용 사과를 보내고 남은 사과들이 많이 있으니 집에서 편히 드실 분들 바로 주문 주세요 ^^ 월화수목금 매일 매일 배송합니다 🌸

아침열시사과 과수원 상자는 5kg의 경우 택배 송장만 제거하신

후 그대로 종이버리시는 곳에 버리시면 됩니다. - 무코팅 골판지 상자 - 물풀로 붙이는 종이테이프 - 고가의 종이난좌 5kg의 경우 사과 포장 전체를 종이로 구성합니다. 3kg은 종이난좌가 없어 기존 비닐 난좌를 사용합니다. 명절이 되니 사과를 늘 안전하게 배달해 주시기 위해 힘쓰시는 택배 소장님 골판지 회사 사장님 사과 택배와 관련 된 분들께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아침열시사과 과수원에 대해 읽어주고 계신 루트님들도 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남은 겨울 맛있는 사과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

큰 사과는 맛이 없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신대요, 아침열시사과

과수원의 사과는 사과가 크고 모양이 좋을 수록 당도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대과가 더 달콤합니다 ^^

벌써 설날이 한달도 안남았습니다 🍎 작년에는 사과 흉작으로 저희

뿐만 아니라 근처 청송 문경 의성 등 사과 주산지에서 사과 과수원 하시는 다른 분들도 농사 지으면서 평생 이야깃 거리를 많이 만든 2023년을 보냈습니다. 올해는 설을 앞두고 사과 가격을 떠나 좋은 사과 찾기가 힘들어져서인지 기업체나 유통업체, 대기업 자사몰에서 유독 연락이 잦은데요, - 실제 국내 사과 수확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ㅠㅠ 🍎아침열시사과 과수원은 일정 수량을 품질대비 좋은 가격으로 소비자 직접 판매를 한다는 원칙이 있어 대부분 거절합니다. 📣 24년 명절 선물용 제수용 사과 3kg 판매 시작합니다. - 배송 날짜 지정시 설 명절 이전 원하는 날에 배송가능합니다. - 선물용 메세지 작성 가능합니다. - 아침열시사과 과수원 모습을 담은 엽서가 같이 배송됩니다.

시나노골드 판매를 마칩니다 ^^ 24년 10월 햇 시나노골드 사과로

다시 만나요🍎🍏☀️

어느 사과가 더 당도가 높아 보이시나요 ☺️🍎 유난히 별난 기후를

힘차게 이겨낸 사과를 먹고 있는 요즘입니다. 올해 유난히 사과색이 덜 한 사과가 많았습니다. (여름에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일조량 부족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요즘 나가는 사과 색들 때문에 처음 받아 보시는 분들은 걱정이 되실 수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과 과피가 거칠고 엉덩이부분도 잘 익은 경우는 당도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대체로 사과는 과피가 거친 사과들이 아주 매끈한 사과보다 당도가 높은 편입니다 📣 아침열시사과 과수원은 대체로 사과 당도가 높은 편이라 평균 15~16브릭스 정도로 높은 편이며 실제 시장에서의 부사 평균당도는 12브릭스 정도입니다 ^^

23년 루트를 처음 시작하고 새로이 많은 분들을 알게되어 행복했습니다

🍎 24년에도 더 맛있는 사과를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

내년에도 더 맛있는 🍎와 안전한 배송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아침열시사과가

되겠습니다 ^^

사과🌸이 피면 사과꽃 하나를 남겨두고 주변 사과꽃들을 사람이

하나하나 제거를 해줍니다 (약품으로 하는 곳도 있어요) 그 남은 사과꽃 하나가 4계절의 변화를 이겨내고 지금 맛있게 드시는 한 알의 사과가 되었습니다🍎

🧊 추운날 더 생각나는 🍎사과

사과밭에 깔았던 반사 필름은 사과 수확 후 곧바로 걷어서 지정된

곳에 반납을 합니다 ^^ 반사 필름은 일조량을 높여 사과가 빨간색으로 더 잘 익어가게 하기 위하여 깔고 있는데요. 사실 반사 필름 깔고 고정하도 또 나중에 수거하는것 자체가 노동량이 많기 때문에 참.. 고민이 많이 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트럭에 다 옮긴 후 이동시에는 전체를 덮어서 운반하구요. 트럭 짐칸에 물건을 싣는 경우 늘 포대를 덮어 고정 후 이동해야 합니다(법규) 언젠가 기술이 더 발전하여 반사필름을 깔지 않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

사과꽃이 5개 정도가 피는데 그 중 한개의 꽃만을 남기고 나머지

주위 꽃을 사람이 제거 해 주는것 아시나요? 🌸 이때 남은 사과꽃이 가을에 🍎가 됩니다

🍎11월 부사 수확

🍎10월 시나노골드 수확

🍎 9월 올해 처음 판매해본 루비s

🍏 8월 좋아해주시는 분이 많은 아오리사과를 8월 중순부터 수확하여

택배보내고

🌳 8월 유난히 비가 많이 온 8월 말 병해충으로 떨어진 사과를

매일매일 주웠네요

🌸 4월 사과꽃 따기 - 여기서 남은 꽃이 겨울에 사과가 됩니다

^^

🍎부사와 시나노골드 가정용 사과 택배 포장 전 찍어 본 사진입니다.

가정용의 경우 약간의 흠이 있어도 더 맛있어 보인 과수위주로 포장하며 선별과정에서 조금 애매해 보이는 사과들은 당도계로 당도를 측정 해 본 후 일정 당도 이상일 경우만 택배로 배송합니다 ^^ 선별에 신중을 기하려고 하지만 이렇게 해도 가끔 당도가 떨어지는 사과가 섞여 가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늘 더 나은 선별을 위하여 노력 중입니다 🍎💪

🍎🌳 23년 부사 전체 수확 직전 햇살이 너무 좋아서 사과가

참 예쁘게 나왔습니다. 올해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그 어려움을 이겨낸 부사 다들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

🍎🍎부분 수확 후 남은 사과를 모두 따는 주간입니다.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지면 사과를 나무에 달아 두어도 크게 색이 나거나 변화가 없기 때문인데요. 오늘 날씨가 낮시간 바람이 없고, 날씨가 푸근해서 참 다행이고, 일하러 오신 분들이 사과터널에 있는듯 하다며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오신 분들은 사과를 놀랍게 빠른 속도로 따셔서 인상이 깊었네요 😄 올해 사과 수확량은 많이 줄었고 고생도 많았지만 이제 한해 농사도 무사히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에 감사하며 🌳 남은 사과 수확과 택배도 열심히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해봅니다 ❗️ 햇살이 너무 좋아서 휴대폰으로 그냥 찍은 사진인데 사과가 참 빨갛게 나왔는데 실제 저만큼 빨강은 아닙니다 ^^; 참, 사과는 후숙을 하는 과일으로 갓 수확했을때보다 후숙을 하면서 달콤하고 깊은 맛이 더해집니다. 실제 받으신 분들 말씀을 들어도 햇사과를 바로 보내는 11월보다 1월,2월에 훨씬 맛있다고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비슷한 이유로 10월에 수확하여 저온 창고에 저장해 두었다가 나가는 시나노골드 후기들이 10월보다 지금 아주 좋습니다. 깊고 진한 사과맛을 느끼고 싶으시면 시나노골드를 추천 드려요 ^^

🍎🍂🍃 오늘은 부사 수확날입니다 어제 새벽에 강풍이 심하게

불어서 걱정했는데 사과가 다행히 거의 안떨어졌네요 ^^ 아마 내일까지만 참으면 되는걸 알았던걸까요 😄 사과 따고 비닐 걷고 하면 금방 겨울이 올 듯 합니다 🌳🍎

📦 무코팅, 종이테이프를 사용합니다. 많은 농가에서 종이난좌,

종이테이프를 시도하다가 비용문제로 결국 다시 비닐테이프와 코팅상자(지역 사과 상자는 농협보조금이 나옵니다)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특히 종이난좌의 경우 비용문제가 큰데요. 아직은 일반 포장보다는 확실히 비용이 더 많이 드는 것이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이긴 합니다. 아침열시사과는 상자와 테이프 그리고 5kg 주문은 종이난좌를 사용하여 전체를 종이 포장으로 배송합니다. 3kg의 경우는 적당한 종이난좌를 아직 찾지 못하여 망으로 꼼꼼하게 포장하여 배송하고 있습니다. 📦📦📦🍎🍏📦😄

🍎👉사과 가격은 이렇게 정합니다. 사과 가격은 매해 9월부터

올해 국내 사과 수확량, 공판장 시세, 사과 저장물량 예측 등 시장 환경에 대한 자료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런 환경을 살피고 10월 중에 저희 과수원 사과 상태를 고려하여 가격을 최종적으로 정하게 됩니다. 저희는 요즘 sns로 과일 파는 가게들처럼 화려한 언변으로 소비자가 저품질,고품질 사과를 구분없이 받게하는 판매자 중심의 판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직접 농사를 짓기 때문에 더 맛있고 크고 모양이 좋은 고품질 사과농사를 지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인데요. 크게는 가정용과 정품 두가지로 구분하여 판매를 하며 10월에 정한 가격은 다음해 2-3월 사과 창고가 빌때까지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영광의 🍎🍎🍎🍎

사과로 쌓인 언덕이 보이시나요? 😭

올해는 모든 농업인들이 크게 다르지 않았을테지만 특히 사과농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잔인한 한 해 였습니다. 사과가 한창 해를 받아야할 7,8,9월 내내 해뜨는 날이 평소 절반으로 줄었고 습하고 비가 일주일에 최소 한번은 내렸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크게 자란 사과나무들은 나무 안이 습해져 병충해에 취약해진 것이 첫번째 이유입니다. 농약을 쳐 방제를 하면 되지 않느냐 하시겠지만 사실 습도가 높고 비가 계속 오는 경우 큰 나무는 나무 속이 젖어 있고 나무속으로는 약이 맞을 수 없는 구조로(우산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우산 안은 빗물이 들어오지 않듯이 나무가 클수록 그 속까지 약제가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방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후 계속된 우박, 돌풍으로 많은 사과들을 잃게 되는데요. 이것이 올해 사과가격 상승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긴이야기였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올해 드시는 사과들은 정말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결실을 맺은 열매들이니 그만큼 더 맛있게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

🚚🚛 택배사과를 어떻게 담는지 한번즘 궁금하셨을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3장, 2장 사진은 모두 같은 🍎상품을 담은 사진입니다. 저희는 내가 받고 싶은 사과 상자를 담자, 내가 받기 싫은 사과는 애초에 분류기에서 빼고 택배 구성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사과를 담고 있습니다. 사과가 이틀동안 택배 물류를 통과하는 동안 온도,습도가 늘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멍이든 사과, 많이 상한 사과는 선별시 제외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같은 이름의 상품이라면 비슷비슷하여 어떤걸 고르나 큰 차이가 없게 느껴지도록 사과를 포장하려고 합니다. 1. 사과를 분류기로 크기별 분류 2. 상자를 접고 사과 담기 3. 사과 포장을 끝내고 송장 붙이기 혹은 송장 붙이고 포장 이렇게 택배를 🍎📦 준비를 합니다. 저희는 오전주문건까지는 대부분 당일 배송출발 오후주문건부터는 다음날 배송출발로 대부분 빠르게 받으십니다 🍎

📦사과를 어디서 어떻게 포장하는지 한번쯤 궁금하신적 있나요?

🍎 아침열시사과 과수원은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단촐히 창고에서 작업을 합니다. 정말 큰 유통업체도 책상크기, 수레로 운반하느냐 지게차로 운반하느냐 규모의 차이였고 제가 가본 곳들은 큰 곳은 운동장만한 창고에서 여러 사람이 손으로 사과를 선별하여 상자에 넣는 수작업이었습니다. 저희도 사진에 보이는 작업대에서 그날 포장할 상자를 접고 선별한 사과를 상품에 맞추어 포장합니다. 미리 어떤 상품을 몇개 할지를 정해두고 포장 후 마지막에 일괄적으로 송장을 붙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이름의 상품을 주문했을 경우에 언제 누가 받아도 비슷하게 포장하려고 노력합니다🍎😄 끝으로 모든 상자는 사과를 담은 후 바로 저울에서 무게를 측정합니다.

🌳어제는 과수원에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진 날이었다. 우리 과수원

사과를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다니 !!!! 오랫동안 과수원을 해왔지만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는 배울 곳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사과를 지역 산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행정적으로 다양하게 지원하는 청송이나 문경과는 다르게 영덕군은 큰 지원이 없다. 물론 영덕군에서도 다른 방면으로 농민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해주심. 올해 우연히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상세페이지 지원 제작사업 공고가 난 것을 알게 되었고, 지원하여 드디어 항상 인터넷으로 다른 과수원들 상세페이지만 구경하던 내가 !! 파일로 된 뭔가 세련되어 보이는 상세페이지를 만들게 되었다 앞으로도 늘 조금씩 더 나은 사과 상점이 되어보자

평년보다 올해 기후 변화로 인하여 부사 사과 수확이 늦어지고 있다.

5일부터 강한 바람이 분다고 하여 11월 4일 토요일 수확한 사과 참 맛있게 보여서 뿌듯하기도 하지만 받으시는 분들의 기대치를 만족 시켜야 할텐데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