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하,,, 무화과,,,,,,,, 할 말 없을 정도로
맛있네요. (그렇지만 무화과 맛집 알리기 위해 말 많을 예정) 이번엔 해남무화과를 주문했어요. @무화과맘 아이스박스 딱 여는데 이렇게 잘 익었다고? 싶을 정도로 진하게 익은 무화과들에 일단 감동,,😍 너무 익어서 혹시 물러진 게 있나 살펴봤는데 자잘한 표면 상처 말고는 특별하게 물러지거나 버려야 할 건 하나도 없었어요. 가장 말랑한 것만 먼저 골라서 씻어서 하나 딱 갈랐는데 향이 향이 👃 ,, 이게 무화과향 이구나 하는 걸 새삼 느꼈어요. 오늘 일정 때문에 좀 늦게 점심을 먹어야 했는데 밥은 무슨 두 개만 먹고 세 개는 이따 저녁에 먹어야지 하고 씻어온 다섯 개를 앉은 자리에서 해치우고 입맛 다시며 리뷰 씁니다. 🤤 츄릅 무화과 왜 365일 안 나오죠? ㅠㅠ @무화과맘 사장님, 더 많이 많이 파시고 번창하세요.ᐟ 루트 진짜 무화과 맛집 인정 인정 인정 합니다.